음.. 우선 사이즈는 제가 발볼이있는 편인데도 편안했어요.
종아리 사이즈 역시 바지 26 입는 보통 체형인데 괜찮았고요.

디자인은 앞코가 이뻐요. 요즘 트렌드가 발목까지 딱 붙는 부츠인데, 이 상품은 발목이 거의 일자라 날씬해보인단 느낌은 없어요.

저는 2018년 1차 재입고 알림 받고 바로 구매해서 구매한지 좀 되었는데, 주의하실점이 스웨이드가 이염이 굉장히 잘 됩니다. 그냥 손으로 좀 만져도 손톱이랑 손피부가 거무죽죽해져요.
그러다보니, 청바지 스타킹에 이염이 잘 되어요. 절대 흰바지랑 입지마세요.

안쪽에 지퍼막이? 지퍼옆에 있는 가죽도 외피와 같아서.. 그 부분과 특히 무릎 안쪽을 스웨이드로 일정부분 해두어서 그 부분.. 마찰이 있다보니 이염이 됩니다. 저는 이염되는 걸 보고 아예 양말을 무릎위로 오는 니하이를 신고 신어요.. ㅜ 저살때는 이염된단 안내 없어서 신나게 신다가 옷 하나 버렸어요 ㅠㅠ

그리구 사실 이거 산 이유가 리얼 소가죽이래서 샀거든요.
특히 롱부츠는 통기성이 안좋은 합피는 헬이라서요.
근데 이상하게 합성 제품이랑 비슷하게 갑갑함이 느껴지고 발에 땀이 차더라고요. 그래서 내피를 자세히 보니 합피 같아 문의 드렸더니 합피라 하십니다...

아니 상세에 안내를 좀 해주시지 ㅜㅜ 리얼 가죽이 그냥 외부만 이뻐보이려고 사는게 아니잖아요..ㅜㅜ 가죽이 숨을 쉬는점 즉, 통기성 때문에 사는 면이 큰데 이러면 4만원 짜리 보세나 다름이 없어요. 이 부분 너무 아쉬워 별점 깠습니다.

그리고 리뷰요.. 최신순 나열이 안되는데 그거좀 개선해주세요. 일부 2015년 리뷰가 2018년 보다 먼저 나와요. 아무리 최신 나열시켜도 엉망으로 나열되네요.. 개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