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광고 통해 어퍼이스트를 작년에 알게 되었음.
광고 내용은 나에게 너무 필요한 슈즈였지만
SNS 광고는 과장(?)이 많기 때문에 구매를 참았음.
(한번 사려고 왔었다가 마침 매진이 되서 강제로 못샀음)

올 봄 구두를 사려고 찾아보다가
작년에 본 어퍼이스트 플랫슈즈가 아른거려
그래 속는셈 치고 사보자 하고 구매!

그런데.. 이것은.. 신자마자 느낌이 옴 ㅠㅠ
이렇게 편한 구두는 처음임..
발 불편한 거 싫어서 백화점 구두, 맞춤 수제화도 많이 신어 봤는데
가격만큼 크게 편하지도 않아 실망 많이 했었음..
그런데 구두는 가격도 합리적이고, 소가죽에
예쁜데다가 편하기까지 함...

아직 디자인이 다양하지 않지만
구두는 이제 여기서 계속 사보려고 함..
그러니 어떤 어려움이 오더라도 사업 접지 말고 오래오래 해주세요.

그리고 이 곳의 최대 단점은.. 이름이 어렵다(?)는 점
작년에 광고보고 찾아보려 했는데
브랜드 이름이 생각이 잘 안났음 -.-
어퍼이스트 치면 맛집이 먼저 나오고..ㅋㅋ

더 번창하셔서 이름도 각인되는 브랜드 되시길 바랍니다.
잘 신을게요~!!